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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단기간 기사시험 합격을 도와주는 교육 솔루션 | 1편. 기획 - 1

by Classical Engineering 2024. 12. 13.

교육 솔루션을 개발 & 출시하고자 합니다.

 

 



필요배경


저는 과거 기사시험을 준비하던 당시, 회사 일로 인해 시간부족에 쫒겨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던 입장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기사 자격증이 있다고해서 회사 내에서 진급외에는 별다른 특전이 없었던 실정이었기에 기사 자격증에 대해 열의를 가지기 어려웠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제가 기사 공부한다고 하니 이직준비 하냐고 하시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학생을 위한 교육 솔루션이 있으면 참 도움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 저는 그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기 위한 기획 및 개발 히스토리를 티스토리에 써내려갈까 합니다.


교육 솔루션의 목표


제가 생각하는 교육 솔루션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사 수험생이 틈틈히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
2. 솔루션 경험 후 실제로 기사 시험 치는데에 도움이 될 것.

책상에 앉아 100시간을 들여 공부하면 60점으로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제가 만든 솔루션을 25시간 경험한 사람은 책상에 25시간만 앉아서 공부해도 합격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100시간에서 50시간으로 줄어듬으로써 2배의 공부효율을 보이는 뛰어난 솔루션일뿐만 아니라 낭비되는 짬짬이 시간에 공부시킴으로써 실 공부시간은 25시간이 되는, 즉 공부효율이 4배에 달하는 교육 솔루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 솔루션 과목의 선정


어떤 교육 솔루션을 만들면 좋을지 고민해보았을 때 단순히 시장의 규모등등만 고려하면 대학입시에 대한 컨텐츠를 만드는게 일견 나아보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 이미 고등학교 사교육시장에서 제공히는 솔루션들은 충분히 훌륭하기 때문에, 제가 굳이 거기서 뭘 더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1. 응시인원이 많으면서도
2.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필요로 하는 시장인

기사시험“ 대상으로 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솔루션 개발이 제대로 안착이 된다면 기능사, 산업기사, 기술사, 각종 수험과목등으로 점치 확장시켜나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확장성까지 고려하는건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너무 먼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교육 솔루션 제공 채널


교육 솔루션을 고객에게 어떤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단 내가 언제 어떻게 틈틈히 공부할 수 있는지를 떠올려보겠습니다.

출근시간에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문제집을 펴서 공부? 못합니다. 출근시간에 아이패드로 공부? 못합니다.(문제집 펴는것보단 현실성이 있습니다만)

우리가 틈틈히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은, “공부를 위해 두뇌를 쓸 시간은 있는데, 책 펴놓고 공부를 할 수는 없는 상황”으로 여겨집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버스를 타고갈 때나 지하털을 타고 갈 때, 화장실을 이용할 때가 있겠습니다.

저는 이 “공부를 위해 두뇌를 쓸 시간은 있는데, 책 펴놓고 공부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을 “공부를 위해 두뇌를 쓸 시간이 있고, 책 없이도 공부할 수 있는 상황”을 경험하게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그런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채널이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이제 스마트폰의 어떤 채널로 지식을 주입시킬지에 대해 고민해보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어떻게 공부시킬 건데?


저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스마트폰으로는 유튜브나 인스타만 보지, 교육컨텐츠를 보지 않습니다.

아무리 갓생을 사는 사람이라도 짬나는 시간에 쉬고 싶어 하는 건 당연한겁니다. 문제는 이 짬나는 시간이 하루에 2~4시간에 달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유튜브를 보니 이런 낭비되는 시간이 하루에 쳥균 6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쉬는 것도 좋은데 그 쉬는 사이 사이에 공부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틈나는 시간 중 (이하 틈시간이라 하겠습니다.) 50%는 점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사실 틈시간을 50%만 점유한다는 것도 엄청난 목표입니다. 하루 6시간의 틈시간을 가지는 사람에게 3시간씩 공부시킨다는 뜻이니까요.

저는 틈시간에 공부시킬 수 있는 채널로 “전자책 PDF” 및 “교육 APP” 2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수단인 전자책 PDF는 의욕적인 사용자를 위한 채널입니다. 기사시험 합격에 필요한 컨텐츠를 스마트폰에서 보기 용이한 레이아웃으로 구성하여 PDF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틈시간에 PDF를 보며 전자책 기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두번째 수단인 교육 APP은 저처럼 공부 의욕이 낮은 사용자를 위한 채널입니다. PDF로 공부하는건 꽤나 번거롭거든요. 그래서 진입장벽을 낮추기 앉으면 틈시간에 사람들이 공부하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당장 저만 해도 지금과 같읔 현실에선 공부하고 싶지않거든요.

이 2가지 채널로 정확히 어떤 유용한 컨텐츠를 제공할지,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에 대한 기획안은 다음편에서 써내려가보겠습니다.

 

 

 

단기간 기사시험 합격을 도와주는 교육 솔루션 | 2편. 기획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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