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애플워치 AS 수리 방법, 수리 후기

애플워치 AS 수리 방법 | 수리 후기

 

포스팅 목적

애플워치를 써오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화면이 나오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재부팅을 해도 화면이 깜깜무소식이라 AS 수리를 받고자 했는데요.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근처에 널린 삼성서비스센터를 찾아가 간편하게 수리를 하면 되지만 애플 제품의 경우 수리받는 절차가 꽤나 까다로워서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애플워치 AS 수리 절차

 

삼성전자 제품과 다르게 애플 제품을 수리받고자 할 경우에는 사이트에 AS 예약신청을 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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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애플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https://support.apple.com/ko-kr/iphone/repair

iPhone 수리 및 서비스 - Apple 지원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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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서비스 받기" 버튼을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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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받고자 하는 기종을 선택 후(A), 그 기종이 어떤 문제인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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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받고자 하는 내용을 적었으면 다음으로 애플 계정에 로그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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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센터 찾기"를 눌러 수리를 예약합니다. 고장의 원인&해결방안이 명백한 경우에는 예약이고 자시고 돈내면 고쳐줄게라는 메시지가 뜨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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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방문 일정을 예약하고 예약신청이 완료되었으면 예약된 날짜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으면 됩니다.

 

 

고객 경험

고객이 잘못해서 고장난 게 아닌데 수리하는 절차가 참 복잡한 것 같습니다. 애플같은 고급 브랜드는 솔직히 컨시어지 서비스가 있어야되는 게 아닌가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직 상담해보지는 않았지만 수리 가격도 상당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시 갤럭시로 돌아갈까 고민들게 만드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AS 수리 후기

AS를 담당하는 직원과 면담을 진행했는데, 고장난 애플워치를 1-2분정도 요리조리 보더니 기술적으로 하드웨어를 뜯어본다던지 하는 진단은 전혀 없이 "보증기간이 끝나서...AS 맡기면 수리비 많이 들어요"라는 이야기만 듣고 왔습니다. 

 

최소한 부품 분해해서 재부팅을 해본다던지 뭐 그런 요식행위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큰 기대는 없었지만 생각 이하의 서비스 퀄리티에 많이 놀랐습니다. 결국 고장난 애플워치는 버리고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사야겠네요.